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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ADA, WADA NADO 전문가 자문단 아시아 대표로 선출

부서 작성자이재권
작성일시2025-11-04 08:53:37 조회수139

* 보도자료 바로보기: https://blog.naver.com/antidoping2006/224063915520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 권정아 국제협력부장이 113일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산하 국가도핑방지기구 전문가 자문단(NADO Expert Advisory Group, 이하 자문단)의 아시아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는 아시아 지역 28개국 국가도핑방지기구(NADO)들이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그간의 전문성과 국제협력 역량을 인정받아 WADA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아시아 대표직을 확보했다.

 

이번 선출된 자문단은 아프리카·아메리카·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각 지역에서 2명씩 총 10명의 대표로 구성되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의 임기로 활동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국가도핑방지기구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위원들은 WADA 정책결정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도핑방지기구 간 협력 정책과 규약 이행 지원 방안에 대한 실무 자문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WADA의 정책이 각국의 현장 현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권정아 부장의 출마는 한국이 지난 수년간 아시아 지역의 도핑방지 역량강화와 국제 협력사업을 주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실행 단계를 넘어 국제 정책 논의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었다. 그는 아시아 역량강화사업 K-lean Together를 비롯해 2023WADA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심포지엄, 2025년 부산에서 열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준비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이끌며 한국의 도핑방지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특히 권부장은 도핑검사, 교육, 국제협력 등 전 분야를 두루 거친 도핑방지 전문가로서, 세계도핑방지규약 준수 지원과 아시아 국가 대상 교육·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양윤준 KADA 위원장은 이번 진출은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해 국제 도핑방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부산 총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무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ADA는 이번 자문단 진출을 계기로 WADA의 정책 자문 활동과 국제 협력 사업을 한층 강화하여 도핑방지 거버넌스 논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아시아 NADO 간 협력 네트워크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WADA, 유네스코 등과 협력하여 다자간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200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유일의 도핑방지 전담기구로, 선수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도핑검사, 교육·홍보,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왔다. 현재 WADA 아시아 지역 이사국으로 활동하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2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이 국제 도핑방지 협력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첨부
[보도사진 2025 WADA 총회 홍보차 제10차 유네스코 당사국회의에 참석한 권정아 국제협력부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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