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민간위원 및 KADA 임직원 단체사진

(왼쪽부터 △김금평 KADA 사무총장, △박종훈 위원, △이종각 위원, △명수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이에리사 민간위원장, △이영희 KADA 위원장, △김석규 위원, △김기한 위원, △김명수 KADA 사업본부장)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이하 KADA)와 스포츠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기구하는 협치 기구인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의 간담회가 6월 28일(금)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 위치한 KADA 사무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의 이에리사 민간위원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장,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교수, 김석규 동국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김기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 소속 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도핑방지교육, 국가대표 등 전문ㆍ프로스포츠 도핑검사, 치료목적사용면책 승인제도, 제재관리 및 한약재 도핑 성분 분석 연구 등 연간 계획을 검토했다. 또한 도핑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ㆍ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과 관련하여 개선방안 제안 및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든든한 스포츠 정책을 밑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도핑방지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원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에리사 위원장은 “스포츠에서 금지약물 사용은 공정성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KADA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유치하는 등 외적인 성과만큼 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도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